V단간론파 1챕터 기계와 음악의 공존 비일상편 8화
V단간론파 1챕터 기계와 음악의 공존 비일상편 8화
[하리모토 센] 우와아아아악!!
뒤에서 들리는 비명소리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시체
분명 어제까지 평화로웠던 분위기가 한번에 박살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어에서 방송이 흘러나왔다
딩,동,댕,동~~!
[모노쿠마]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모노쿠마] 너희들 시체발견장소인 A동 2층 도서관쪽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모노쿠마] 그리고 일정한 조사시간을 가진 후 학급재판을 열겠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듣지못한 방송 시체가 발견됬다고 알리는 방송
모든게 다 혼란스럽다 하지만 그럴 생각도없이 모두가 도서관쪽으로 왔고 모두가 사색이되는 광경을 눈앞에서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조금 지나 모두가 진정된 후 모노쿠마가 입을 열었다
[모노쿠마] 아이참..... 뭘 그렇게 놀라는거야? 예상했을꺼잖아? 살인이 일어날꺼라는걸 우뿌뿌
[츠무라 아이리] 웃기지 마!! 이것도 너가 죽인거 아니야?
[모노쿠마] 에이 싫다 난 교칙위반이 아니면 너희를 건들이지 않아 못믿겠으면 교칙에도 추가해줄게
모노쿠마가 잠시 사라지더니 다시 나타났다
[모노쿠마] 자 교칙을 확인해봐
모노쿠마 패드에 들어가 교칙란을 확인해보니 교칙이 추가되었다
14:모노쿠마 교장은 교칙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학생들을 건들이지 않습니다
[츠무라 아이리] 그럼.... 그렇다는건.....
[모노쿠마] 맞아 너희들중에 누군가가 켄토를 죽인거야!!
믿고싶지 않았지만 현실이다
아와쿠라를 죽인 범인이 여기있다 여기중에서 한명이 범인인것이다
[모노쿠마] 자 그럼 살인이 일어났겠다 일단 먼저 학급재판에 관해서 설명해야지
갑자기 모노쿠마가 선생님처럼 목을 가다듬은채 말을 이어한다
[모노쿠마] 자 살인이 일어나면 일정한 조사시간을 가지게 돼 그리고 이 조사시간이 끝나면 학급재판이라는걸 열게돼
[모노쿠마] 학급재판은 여기서 살인을 한 범인 즉 검정을 밝혀내는 재판이야
[모노쿠마] 살인을 한 범인이 검정!,나머지 학생들이 하양이고
[모노쿠마] 너희들은 논의를 통해서 검정을 결정해 결정한 검정한테 투표를 하면돼
[모노쿠마] 올바른 검정을 투표하면 검정만 벌칙을받아 하지만
[모노쿠마] 만약 무고한 하양을 검정으로 지목했을떄는 모두를 속인 검정은 살아남고 나머지 하양 전원이 벌칙을 받는
[모노쿠마] 두근두근 콩닥콩닥에 학급재판이야!!
학급재판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더 실감이 난다 진짜로 살인이 일어났다는것을
그떄 차카요씨가 모노쿠마에게 질문을 했다
[이케나미 치카요] 물어볼게있는데 그 벌칙이라는건 뭐야?
[모노쿠마] 흐음?
[이케나미 치카요] 아까부터 계속말하던데 그 벌칙이라는게 정확히 뭐야?
[모노쿠마] 아아~~ 간단히 말해서 처형! 사형이라고하면돼
[아사쿠치 타쿠마] 사형?
[모노쿠마] 응! 불로 화륵화륵!,물로 보글보글,독으로 모구모구~~
[모노쿠마] 어쨌든 사형 사형이 벌칙이야!!
몇몇은 이해를 못한것 같지만 난 이해해버렸다
[미야나리 마이카] 그러니깐... 올바른 검정을 고르면 검정만이 벌칙이지만 만약 틀린다면......
[하리모토 센] 전원이 사형…
[모노쿠마] 맞아 맞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전원이 죽는다고 그러니 열심히 해야겠지?
반협박적인 말투 하지만 이 말을 듣지않을순없다
[모노쿠마] 그러니 너희들에게 주는 이 조사시간을 잘 활용해서 학급재판을 잘 넘겨보라고~~
모노쿠마가 사리지고 약간의 정막이 흐른다음 치카요씨가 말을 했다
[이케나미 치카요] 저기 애들아 일단 마음에 들지 않겠지만 열심히 해야되지 않을까?
[츠카야마 히로타카] 그렇겠지.... 목숨이 걸려있으니깐
[이케나미 치카요] 힘든 사람들이 있겠지 그래서 강요는 하지 않을게 그래도 우리들 아니 너희들의 목숨을 하나라도 지키기위해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어
치카요씨에 다짐과 함께 조사가 시작되려고 했는데
[모노쿠마] 아 맞다 맞다 깜박했다 이걸 줘야하는데
모노쿠마가 갑자기 등장해 우리들에게 어느 한 파일을 줬다
[하리모토 센] 이건?
[모노쿠마] 모노쿠마파일~~!! 너희들끼리 조사하라고 했지만 너희들은 일개 고등학생이잖아?
[모노쿠마] 그러니 내가 시체에대한 정보를 모두 정리한 파일을 준비했어
[모노쿠마] 그러니 이거랑 조사시간을 이용해서 학급재판을 잘 넘겨보라고~~
또 다시 사라진 모노쿠마는 신경쓸겨를도 없이 조사가 시작되었다
[하리모토 센] 애들아 잠깐만
[카나가키 치사네] 왜죠? 하리모토씨
[하리모토 센] 그 경찰에서는 이런 살인사건이 발생했을 때 현장보존을 위해 현장보존을 할 사람을 지정하지않아?
[카나가키 치사네] 아 맞습니다 그럼 제가 현장보존을 하겠습니다
[스나오시 켄고] 잠깐만 한명 더 필요해
[하리모토 센] 왜? 한명이면 충분하지 않아?
[스나오시 켄고] 저 경찰년이 범인일지 어떻게 알아?
[하리모토 센] 야 너!
[카나가키 치사네] 괜찮습니다 실제로 현장감시역이 범인인 것을 감안해 2명정도를 현장감시에 세워둡니다
[요시나리 미나토] 그럼 제가 할게요 전 머리도 별로 좋지 않으니.....
[하루 히시카게] 나도 함께 하겠다
[하리모토 센] 자 이제 안심하냐?
[스나오시 켄고] 너희들 마음대로
여전히 부정적인 기분을 풍기는 켄고를 뒤로하고 난 모노쿠마 파일을 확인했다
{모노쿠마 파일1}
피해자:아와쿠라 켄토 초고교급 바이올리니스트
시체발견장소:A동 도서실 문앞
사망 추정 시간:불명
특징:후두부쪽에 둔기로 맞은듯한 흔적이 있음
사인은 후두부 타격으로인한 즉사
[미야나리 마이카] (후두부 타격으로 인한 즉사? 둔기쪽으로 가격당한거겠지…… 그리고 사망시각 불명? 이건 이상한데…)
모노쿠마 파일에 내용대로 추측하면 아와쿠라는 머리를 강하게 가격당해 죽은 것으로 간주된다
[미야나리 마이카] (일단 이것도 증거가 되겠지)
<말탄환 획득!!>
<모노쿠마 파일1를 수첩에 기록되었습니다>
[미야나리 마이카] (그리고 이제 시체인데......)
시체에 다가가니 점점 역한 기분이 올라온다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얘기를 하며 지냈던 사람이
이렇게 차갑고 서늘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채우자 구역질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미야나리 마이카] 우욱!!
[미야나리 마이카] (하아.... 아니야! 아와쿠라를 위해서라도 할수밖에없어)
시체쪽에 가까이가서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를 하니 모노쿠마 파일처럼 배쪽에 자상이있고 둔기쪽에 뭔가를 맞은 흔적이있다
그떄 히로타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츠카야마 히로타카] 저기 마이카....
[미야나리 마이카] 어 왜? 히로타카?
[츠카야마 히로타카] 그 내 동생이 너한테 할말이 있데
[미야나리 마이카] 응 알겠어 그래서 뭘 나한테 말하고싶은건데 미카루?
[츠카야마 미카루] 아! 그게 제가 시체를 조금 검시해봤는데요.....
[츠카야마 미카루] 모노쿠마 파일대로 후두부 두개골이 심하게 골절이 나있고
[츠카야마 미카루] 모노쿠마 파일에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왼쪽 팔뼈가 골절이나있고 눈이 뭔가에 찔린것처럼 상처가 나있어요....
[미야나리 마이카] 음.... 그렇구나 알겠어 고마워 중요한 정보였어
[츠카야마 미카루] 아 아니예요 전 제 할일을 했을 뿐인걸요......
[미야나리 마이카] 아 그리고 여기 사망시각이 불명인건… 이유카 있는거야?
[츠카야마 미카루] 아니요… 근데 제가 거기까지는 알 수가 없어서… 전 의사지 검사의가 아니니깐요
[미야나리 마이카] 응 알겠어
<말탄환 획득!!>
<츠카야마 미카루의 검시결과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카나가키 치사네] 저기 미야나리씨 잠시 괜찮으십니까?
[미야나리 마이카] 아 치사네 왜 무슨일이라도 있어?
[카나가키 치사네] 그 도서관이 원래 이렇게 어질러져있습니까?
[미야나리 마이카] 아닐껄? 우리가 처음 봤을때는 이렇게까지 어질러져 있지는 않았지
그 말을 듣고 처음 조사했을때를 생각한다 좀 많이 큰 도서관 그리고 그것과는 별개로 저번에 봤던 이상한 책장들이 모든 책이 다 빠져있는 채로 넘어져있다
[카나가키 치사네] 그럼 범인과 아와쿠라씨가 몸싸움을 벌인게 아닐까요?
[미야나리 마이카] 그럴수도 있는데… 저번에 한번 우리가 테스트를 해봤잖아? 가벼운 충격에는 쉽게 넘어가지만 큰 충격에는 벽처럼 움직여지지 않았던 거 말이야
[카나가키 치사네] 그것도 그렇습니다만 여기 보십시오
치사네씨가 엎어져 있는 책장을 들어올리자 땅이 파여져 있는 흔적과 피가 닦인 흔적이 있었다
[미야나리 마이카] 땅이 파여질정도면…
[카나가기 치사네] 네 가볍기는 해도 저희가 아는 일반적인 책장의 무게는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 범인이든 켄토씨든 누군가는 이 책장에 당한 것 같군요
[미야나리 마이카] 흠… 진짜 많이 이상하네……
[미야나리 마이카] 몸싸움이 있었던걸까나… 근데 그렇다기에는 범인이 이 특징을 알면 몸싸움을 조작하기에도 편해
[카나가키 치사네] 그렇다고 하기에는 저쪽 시체 뒷쪽으보면 뭔가가 부딪힌 흔적이있습니다
치사네씨가 가르킨 곳으로 가 확인을 하니 정말로 벽이 움푹 파여있는 흔적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딱 봐도 아와쿠라에 몸체와 비슷한 크기의 흔적이 벽에
[미야나리 마이카] 흠… 움푹 파일정도면… 보통의 충격으로는 저럴 일이 없는데 그렇지?
[카나가키 치사네] 그렇죠 아무리 저희가 체격이 고등학생이라지만 저런 충격은… 정말로 몸싸움이 있었던걸까요?
[미야나리 마이카] 아마 그럴거야 저걸 의도할 정도의 충격량이면 범인도 심하게 다쳤을거야
<말탄환 획득!!>
<어질러진 도서실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부딪힌흔적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이상한 책장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도서관을 둘러보다가 바닥에 어떤 패드가 보여 집어보니 아와쿠라의 모노패드였다
역시 전원만이 켜지고 잠근은 풀리지 않았다 난 잠금을 풀기 위해 시체쪽으로 그의 지문을 대니 잠금이 풀렸다
[미야나리 마이카] (미안해… 아와쿠라 꼭 너의 억울함을 풀어줄게)
숙소로 돌아간 아와쿠라가 도서실에서 죽은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범인이 숙소로 들어간 아와쿠라를 부른 것 같다 하지만 모노쿠마 패드를 열어서 문자메세지 혹은 통화기록을 전부 확인해도 남은 것이 없다
[미야나리 마이카] (범인이… 지운건가?)
<말탄환 획득!!>
<아와쿠라에 모노패드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츠무라 아이리] 미야나리 여기 좀 와볼래?
[미야나리 마이카] 어? 알겠어
아이리가 부른 곳은 저번에 도서관을 조사할때 보았던 폐쇄 스위치가 있던 비밀의 장소였다
[츠무라 아이리] 저번에 너희가 말한 게 이 폐쇄 스위치지?
[미야나리 마이카] 응 맞아
저번에 처음봤던 모습 그대로 있었다 한 마디로 아무런 작동도 되지 않은채로 여전히 불안한 그 모습대로
있었다
[츠무라 아이리] 이 스위치 말이야 지금이 비 활성화 상태겠지?
[미야나리 마이카] 아마도 그럴거야 애초에 패쇄라는게 무언가를 닫게하거나 갇히게 하는 말이니깐
[츠무라 아이리] 건들지 않는게 좋겠지?
[미야나리 마이카] 모두가 조사중이니깐 나중에 치카요에게 물어라도 보자 하나의 증거가 될 수는 있으니깐
[츠무라 아이리] 그래… 아! 그리고 여기 바이올린은 있는데 가방은 보이지가 않아
[츠무라 아이리] 또 바이올린이 심하게 망가져있어
[츠무라 아이리] 만약 아와쿠라가 여기서 죽었으면 가방도 여기 있어야 하는데 밖에도 없고......
[츠무라 아이리] 게다가 바이올린이 망가져있던건 아마 아와쿠라가 범인이랑 몸싸움을 할떄 저항하기위해 무기로쓰였을수도있지
[미야나리 마이카] 확실히 이상하네 이것도 수첩에 적어야겠다
<말탄환 획득!!>
<폐쇄 스위치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사라진 바이올린 가방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망가진 바이올린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미야나리 마이카] 도서관 안쪽은 이정도로 끝내면 될것같은데
[츠카야마 히로타카] 저기 미야나리 너한테 말할게있는데!
[미야나리 마이카] 어 뭔데?
[츠카야마 히로타카] 어젯밤에 밤시간이 지나고 밖을 좀 돌아다녔는데 켄토가 도서실을 자기발로 들어가는것을 봤어
[츠카야마 히로타카] 그래서 아마 내 생각인데 켄토는 누군가에의해 도서실로 불려간게 아닐까?
[미야나리 마이카] 진짜로 본거 맞지?
[츠카야마 히로타카] 응 진짜로 본거고 들어가는것까지 내 눈으로 직접봤어
[츠카야마 히로타카] 근데… 그게 죽으러 가는 아와쿠라에 발걸음일줄은 몰랐지
[미야나리 마이카] 그렇게까지 자책하지는 마 이런 살인은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거니깐
<말탄환 획득!!>
<히로타카의 증언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도서실안쪽의 조사를 마친것같아 도서실을 나갔다
[미야나리 마이카] (시체는 도서관안쪽에서 발견됬지만 이 바깥도 조사해야겠지)
[미야나리 마이카] (일단 뭘 조사하면 좋을려나.....)
[이케나미 치카요] 여기 왜 나사가......
치카요씨가 도서관 앞쪽의 벤치를 유심히 살피고있다
[미야나리 마이카] 치카요씨 여기서 뭐해?
[이케나미 치카요] 아 마이카구나 그 지금이 이 벤치 제대로 서있는것같지?
[미야나리 마이카] 응 겉보기로는 그래 보이는데? 무슨 문제라도
[이케나미 치카요] 나사가 이상하게 빠져있어 설계도를 아는것처럼 겉보기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앉는 그 순간 무너질정도로만 나사를 뺴놨어
[이케나미 치카요] 아 맞다 까먹을뻔했다 마이카 너한테 할 증언이 있어
[미야나리 마이카] 뭔데?
[이케나미 치카요] 밤시간 좀 지난 후인가 누군가가 하루키의 연구교실에서 빠져나오는것을 봤어
[미야나리 마이카] 누군지는 모르는거지?
[이케나미 치카요] 응 어둡기도하고 인기척을 느낀건지 재빠르게 도망가서 잡을 겨를이 없었어
[미야나리 마이카] (그럼 살인은 밤시간 이후인건가?)
[미야나리 마이카] 그래도 증언 고마워 치카요
[이케나미 치카요] 아니야 고마울필요없어 할 말을 했을뿐이니
<말탄환 획득!!>
<도서관의 벤치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치카요의 증언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치카요씨가 조사를 위해 도서실로 들어가는것을 보고 다른곳으로 가려다가 발에 뭔가가 걸렸다
[미야나리 마이카] (뭐지 뭐가 걸리거야?)
바닥을 확인해보니 화장실 근처에 드라이버가 떨어져있었다 드라이버의 모습은 기숙사실에 있던 공구세트의 드라이버와 비슷한 모양이다 이런 장소에 드라이버가 있다는것은 확실히 이상하다
[미야나리 마이카] (범인이 떨어뜨린걸까? 일단 기록해둬야지)
<말탄환 획득!!>
<떨어져있는 드라이버를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화장실에 드라이버가 떨어져있으니 혹시몰라 화장실 안쪽도 조사를했다
화장실안쪽,세면대.등등 화장실쪽을 조사하다가 어떤 옷을 발견했다
[미야나리 마이카] (뭐지 이옷은? 본적이 없는데?)
여자애들부터해서 남자애들까지의 의상을 전부 떠올려봤지만 아런 옷을 입은 사람은 한명도없었다
[미야나리 마이카] (확실히 수상하네 범인이 이걸 가지고 위장을한건가?)
<말탄환획득!!>
<신원미상의 옷을 수첩에 기록했습니다>
여자화장실을 나오니 아이리가 날 불렀다
[츠무라 아이리] 마이카짱!! 폐쇄 스위츠를 작동시켜봤거든?
[미야나리 마이카] 응 그런데?
[이케나미 치카요] 망가진건지 뭔지는 몰라도 작동자쳬를 안하더라고
[츠무라 아이리] 그래서 아무런 성과도 없었어
[미야나리 마이카] 그렇구나… 알겠어
<말탄환 획득!!>
<폐쇄 스위치를 수첩에 정보를 갱신했습니다>
또 다른 조사를 위해 다시 발을 움직이자 디스플레이어에서 방송이 흘러나왔다
딩,동,댕,동~!
[모노쿠마] 자자 조사시간은 충분히 준것같은데 슬슬 시작해도 되지?
[모노쿠마] 너희들 1층 붉은색으로 칠해진 문으로 와주세요
[모노쿠마] 빨랑 빨랑 와주세요~~
모노쿠마의 방송이 끝나고 모두가 1층으로 모였다
[스나오시 켄고] 이제 그 학급재판이 시작되는건가?
[이케나미 치카요] 아마 그러겠지
[모노쿠마] 자 다 모인거지? 그런거지?
[모노쿠마] 그럼 잠깐만 기다려 봐
모노쿠마가 우리들 앞으로 당당하게 걸어가 잠겨있는 붉은색 문에자물쇠를 여니 앞에는 큰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모노쿠마] 자 그럼 너희들은 이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주세요
[마키오카 히카루] 이거 괜찮은거냐?
[모노쿠마] 응 괜찮아~~ 그러니 안심하고 타
[이케나미 치카요] 자 그럼 가보도록 할까? 애들아?
차카요씨의 말에 모두 동의한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곤 치카요씨가 엘리베이터의 문을 열고 모두가 엘리베이터를 타 지하로 내려간다
덜컹덜컹거리며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에서는 오만가지의 감정이 든다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알수있었다
이 학급재판을 넘겨야 우리 모두가 살수있다 그렇기에 할수밖에없다
엘리베이터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도착하고 우리들이 내리자 보이는것은 재판장이었다
[모노쿠마] 잘왔어 여기가 학급재판장이야~~
[모노쿠마] 다들 각자의 지정된 자리가 있으니 지정된 좌석의 서있었줘
모두가 각자의 지정좌석으로 향했다 그리고 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초고교급 바이올리니스트 아와쿠라 켄토 그는 따듯한 심성과 아름다운 바이올린 실력으로 파티에서 활약을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어쨰서인지 하룻밤이 지나자 도서실에서 시체를 발견되었다
그런 그를 왜 죽였는지 누가 죽였는지 이 학급재판에서 밝혀야한다
목숨을 건 재판
목숨을 건 거짓말
목숨을 건 배신
목숨을 건 해명
목숨을 건 변명
목숨을 건 믿음
목숨을 건 발언
목숨을 건...... 학급재판
작가의 말: 안녕하십니까 다시 한번 인사드리네요 이번에 짤막한 공지입니다
일단 첫번째 연재시각을 바꾸려고 합니다 원래는 오전 12시30분이내로 연재를 했습니다만
이제는 오후 11시에 올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두번째 이제 학급재판이 다음화에 찾아옵니다 네 단간론파에서 제일 큰 하이라이트같은 장면이죠
그렇기에 독자여러분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딱 내일 3월 5일만 휴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급재판을 더욱 더 좋고 높은 퀄리티로 깍아내기 위한 저의 노력과 여러분들의 저의 작품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하루만 휴재를 하는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부족하고 맞춤법이 개판난 제 글을 읽어주시는 것에 항상 감사합나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언제까지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