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3화
눈 앞에보이는 풍견을 난 믿을 수가 없었다 거대한 풀장 마치 학교에서 준비한 수영장 같았다
[하리모토 센] 뭐야 뭘 봤는데?
[카나가키 치사네] 이건… 수영장이군요
[모노쿠마] 그래 수영장이야
듣고싶지 않았던 아이같지만 어딘가 악의가 담긴 목소리 모노쿠마다
[츠카야마 미카루] 으아아악!! 모노쿠마다……
[미야나리 마이카] 왜 온거야?
[모노쿠마] 아이… 냉담하다… 난 너희들이 조금이라도 밝게 있으라고 이 시설을 만들어주고 소개해주려는거거든?
[하리모토 센] 오히려 너때문에 더 어두워지는거거든? 그래서 여기에 수영장이 왜 있는데?
[모노쿠마] 뭐 하나씩 설명하자면 여기 C동의 주제는 여가생활이야 그래서 3층에 이런 시설을 둔거지 건물에 둘만한 마땅한 시설이 이거 뿐이더라고
[카나가카 치사네] 저희들이 밝게 있기 원하다면 저희를…
[모노쿠마] 내보내주는 건 안돼 교칙이니깐 나가고 싶으면 죽여 사람을 죽이라고 그리고 학급재판에서 이겨 그러면 나갈 수 있다고~~
[미야나리 마이카] 퍽이나…
[모노쿠마] 어쨌든 여기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수영장은 평범한 수영장이고 저기 왼편에 있는 유리문 2개는 각각 남녀 샤워실이야 샤워실은 화장실과 똑같은 교칙이 적용될거야
[모노쿠마] 다른 이성이 들어갈시 빵! 알지?
[모노쿠마] 아 그리고 오늘자 기준 3일에 한번씩 수영장 소독을 6시간동안 할거야 소독시간은 아침방송이 울리고 6시간동안이야 그때동안은 수영장에 들어갈 수 없어
[모노쿠마] 그러니깐 처음 소독은 3일뒤에 한다라는거 알아만 둬
[모노쿠마] 그리고……
모노쿠마가 당당하게 우리들 사이를 넘어 수영장을 빠져나온 후 이번에는 붉은색으로 칠해진 문을 연다 문을 여니 강한 수증기와 열기가 빠져나온다
[모노쿠마] 여기는 사우나야 몸을 뜨근하게 녹이거나 풀 수 있지
[카나가키 치사네] 이런 것도 있군요…
[츠카야마 미카루] 사우나에는… 수영장처럼 특별한 교칙이 있나요?
[모노쿠마] 아니 없어 그냥 편안하게 즐겨 아 근데 다른 이성과 같이 들어가는 건… 한번은 봐주지만 두번은 없어~~
[모노쿠마] 뭐 난 항상 CCTV로 너희를 보고 있으니깐 어떤 분위기가 있는지는 다 알고 있거든~~
모노쿠마가 뿅 하고 사라진다
[츠카야마 미카루] 여가… 시설이라니……
[하리모토 센] 여가시설은 개뿔… 여기서 나가는게 우리의 여가다!
[카나가키 치사네]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는 수단일지 모릅니다
[미야나리 마이카] …… 다음 층으로 올라가자
[카나가키 치사네] 네 올라가보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 4층으로 올라가니 익숙한 풍경이 보인다 각 재능의 연구교실들이 복도를 기준으로 3개가 깔려있다 복도기준 왼편에 있는 연구교실을 확인하려는 그때
[이케나미 치카요] 올 줄 알았어 들어와
[미야나리 마이카] 치카요! 여기있었구나
[이케나미 치카요] 응 미리 와있었지 조사는 빠르게 끝내고 모두와 정보를 공유해야지
[미야나리 마이카] 그래 그렇지… 모두일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케나미 치카요] 어쨌든 여기는 내 재능 초고교급 분석가의 연구교실이야
치카요가 소개해준 연구교실안에는 각종 그래프와 수학,과학책은 당연하게 즐비하고 여러가지 펜과 자 그리고 디지털 책장과 컴퓨터까지 있었다
[하리모토 센] 컴퓨터다! 이걸로…
[이케나미 치카요] 이미 해봤는데 다 막아놨어 주식이나… 코인 그런 뭔가 분석가로서의 재능을 펼칠수 있는 사이트가 아니면 열리지 않아 물론 컴퓨터 어플리케이션은 절대 깔리지 않고
[하리모토 센] 철저하네… 모노쿠마
[이케나미 치카요] 그래도 난 이 방 마음에 들어 집에 있는 내 방이랑 비슷하거든
[미야나리 마이카] 아 그러고보니 치카요 3층에 수영장이랑 사우나 봤어?
[이케나미 치카요] 봤지 엄청 크기는 하더라… 건물크기를 생각하면 그게 맞는 사이즈긴 하지
[미야나리 마이카] 만약… 모두가 이 시설을 먼저 발견했으면……
[이케나미 치카요] 즐겁게 놀았겠지 하지만 우리라고 못할 이유는 없지 물론… 지금 당장은 무리겠지만
[미야나리 마이카] …… 응 나중에는 무조건 수영장에서 노는거야
[이케나미 치카요] 그래 이래야 내가 아는 미야나리지
[미야나리 마이카] 아니… 잠깐 애 취급하지 말라고!
[이케나미 치카요] 하하하! 그냥 농담이야 두번재 재판이후로 어두워보였는데 이제야 내가 아는 마이카로 돌아온 느낌이여서 말이야
[미야나리 마이카] … 언제까지나 어둡게 있을 수는 없으니깐 게다가 내 재능이 뭐야 초고교급 긍정이라고!
[이케나미 치카요] 그렇지 아 그리고 이 반대편에 있는 연구교실은 일러스트레이션의 연구교실같아 여러가지 그림들이 걸려있고 펜 타블렛이 많이 있더라고
[미야나리 마이카] 음… 그럼 안열리겠네 마유리는 자기 방으로 돌아갔으니깐 말이야
[이케나미 치카요] 응 그럼 조사는 이쯤으로 하고 돌아갈까? 몇몇 애들이 마음을 바꾸고 식당으로 왔을수도 있잖아
[미야나리 마이카] 그래 돌아가자
C동을 나와 A동 식당으로 이동한다 식당으로 이동하니 히로타카와 마유리가 식당에 어색하게 앉아있다
[츠카야마 히로타카] 아! 왔구나 기다리고 있었어
[츠카야마 미카루] 오빠… 분명히 아까 전에 몸… 읍!
[츠카야마 히로타카] 당연히 나았지… 그냥 아침에 잠깐 피곤해서 그랬던거야 오빠 이해하지?
[츠카야마 미카루] 푸하… 아… 응 이해하지 난
[하리모토 센] 너무 애를 압박하는거 아니야 히로타카?
[츠카야마 히로타카] 에이 뭐~ 남매 사이의 이런거 당연하거 아니야?
[하리모토 센] 그런가……
식당 의자에 앉아 C동을 조사한 결과를 모아본다
[이케나미 치카요] 누구부터 말해볼까?
[카나가키 치사네] 저 부터 말하겠습니다
[카나가키 치사네] 일단 1층에는 보안실과 음악실이 있었습니다 음악실은 저희가 다니는 고교에서 볼법한 평범한 음악실이였습니다
[카나가키 치사네] 제일 문제는 보안실이였습니다 보안실이란느 말만 들으면 잠겨있을 것 같았지만 …… 열려 있었습니다 마치 모노쿠마가 조사하라고 열어둔 것 처럼
[이케나미 치카요] 그래? 내가 갔을때는 잠겨있었는데 말이지…
[하리모토 센] 뭐… 모노쿠마가 잠시 확인하러 들어가놓고는 깜빡하고 않잠궈놨나보네…
[이케나미 치카요] 그래… 일단 이어서 듣자
[카나가키 치사네] 그 안에는 저희들의 프로필이 담긴 노트와 CCTV가 있었습니다
[츠카야마 히로타카] CCTV?
[카나가키 치사네] 네 저희들이 지금 있는 건물은 물론 앞으로 열린 건물까지 볼 수 있는 CCTV입니다 다만 아직 열리지 않은 건물을 전력또한 차단되어있는건지 보이지 않더군요
[이케나미 치카요] 그럴 것 같아 그래야 전력이 절약되니깐
[카나가키 치사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이점은 CCTV를 차단하면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카나기키 치사네] 로그라도 남아야 하지만 아무런 로그조차 남지 않습니다 즉 완전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케나미 치카요] 그건… 조금 위험하네 제일 확실한 증거인데 그게 조작이 가능하면 증거로서의 효력을 잃어버리는데…
[카나가키 치사네]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나가면서 다시 문을 닫았는데 다시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아마 조사시간때는 열릴 것 같으니 증거로 쓰기에는 괜찮을겁니다
[하리모토 센] 2층은 엄청 평범했어 방도 2개밖에 없었거든
[츠카야마 미카루] 하나는… 제 연구교실이였죠
[이케나미 치카요] 응 맞아 안에는 어떻게 생겼어? 어떤 것들이 들어있었지?
[츠카야마 미카루] 작은 병원을 옮긴 것 같았어요 병원에 있을법한 먀약성 약물과 치료제와 약물 그리고 여러가지 치료용품들과 중환자실에 있을법한 침대 3개가 있어요
[하리모토 센] 맞아 그리고 좀 넓었어
[츠카야마 미카루] 네… 이제는 만약 심각한 부상상태여도 빠르게 제 연구교실로 부축해오면…… 살릴 수 있을거예요 아니…! 살릴거예요!
[이케나미 치카요] 그래 좋은 다짐이야 그럼 그 다음은…
[하리모토 센] 탕비실 말하는거지? 그런게 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있으니깐 설명해야겠지
[하리모토 센] 탕비실에는 중앙에 큰 소파와 중앙에는 원형 테이블 그리고 소파가 없는 벽면에는 철제 캐비닛이 있고 그 근천에는 서랍이 있었지
[하리모토 센] 그 서랍에는 각종 차나 커피 그리고 간식이 있었어
[하리모토 센] 그거 말고는… 없었는데 말이지 캐비닛도 딱 16명의 분량이 있었고 안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미야나리 마이카] 아 딱 하나만 빼고 말이야 3번째 캐비닛에 손거울이 있었어
[이케나미 치카요] 손거울?그게 왜 거기있지?
[미야나리 마이카] 나도 모르겠어… 그 손거울은 일단 내거는 아니였어
[이케나미 치카요] … 일단 나중에 알아보자 그 다음 3층
[미야나리 마이카] 3층은 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건 탈의실이였어 탈의실을 지나서 가면 두가지 색상의 문이 보이는데 푸른색의 문은 수영장이였어
[미야나리 마이카] 수영장 안에는 남녀 샤워실이 있었고 수영장에는 특별한 규칙이 있어 C동이 열린 오늘을 기준으로 3일간격으로 소독을 한다더라고
[미야나리 마이카] 소독을 할때는 아예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 모노쿠마가
[미야나리 마이카]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빨간색 문은 사우나였어 사우나에는 그렇게 특별한 규칙은 없어
[츠카야마 히로타카] 수영장이라… 원래같으면 같이 놀러 가자고 말하고 싶지만… 지금 분위기가 영… 아니네
[이케나미 치카요] 응 그래도 언제가는 그 수영장을 쓸 날이 올거야
[츠카야마 히로타카] 그리기를... 바래야지
[이케나미 치카요] 그 다음 4층은 나랑 일러스트레이션의 연구교실이 있었어
[이케나미 치카요] 일러스트레이션의 연구교실은 열어보지 못해서 뭐가 안에 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내 연구교실은 내가 있으니 알 수 있었지
[이케나미 치카요] 각종 도표와 수학,과학책과 필기도구들이 있었지 그리고 전자칠판과 컴퓨터까지
[이케나미 치카요] 참고로 말하지만 컴퓨터에는 다른 무언가를 검색하거나 설치할 수가 없더라고
[츠카야마 미카루] 딱봐도… 모노쿠마의 짓이겠죠
[이케나미 치카요] 일단… C동의 정보는 여기까지인 것 같네
[미야나리 마이카] 그러게… 모노쿠마가 말한대로 학생들의 여가를 위한 시설이 있는 건 맞았네
[하리모토 센]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여가를 즐겨도 되는걸까?
[카나가키 치사네] 잘… 모르겠습니다
몇명없는 식당에서 소소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때 기숙사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서 발소리가 들렸다 발소리가 점차 가까워지다가 결국 발소리의 주인이 등장했다
[마키오카 히카루]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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