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11화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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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들린 여자화징실로 빠르게 들어가니 아이리가 무언가를 보고 표정이 굳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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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뭔데?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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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라 아이리] 아니… 여기에 이런게 있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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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아… 이걸 여기다가 버렸구나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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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가 가르킨 여자 화장실통에는 수혈팩과 수혈 주사기가 피가 묻어있는채로 버려져있었다 수혈팩을 집어 혈액혐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혈액형을 표시하는 곳이 찢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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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 일단 이걸 썼다라는건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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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라 아이리] 현장조작을 위한걸까? 아니면…다른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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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응 왜냐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사람의 피는 자동적으로 굳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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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라 아이리] 그렇지 만약 그정도의 출혈량이려면 목에 상처가 있어야 하는데… 히카루짱은 교살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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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라 아이리] 그러니깐… 이걸 썼다는건 확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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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탄환 획득!!>

<혈액팩과 수혈주사기를 수첩에 기록되었습니다>

 

 

[츠무라 아이리] 아 그리고 하나 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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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라 아이리] 저기 3번째칸 화장실 변기가 아예 막혀있었거든 어제까지는 멀쩡히 작동한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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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막혔다고? …… 이상하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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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칸 화장실칸을 열어보니 확실히 변기가 막힌 것 처럼 보였다 테스트도 하고 싶었지만 그건 섣불리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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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갑자기 막혔다라는건… 확실히 수상하긴 하네 정말로 어제까지는 멀쩡히 작동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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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라 아이리] 응 내 기억상으로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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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흠… 일단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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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탄환 획득!!>

<막힌 변기를 수첩에 기록되었습니다>

 

 

여자화장실을 나가고 천천히 복도를 걷가가 문득 몇일전에 히카루가 나한테 말했던 것이 떠올랐다

‘자신은 마취제가 잘 드는 체질이라고’ 라는 말을 그 말을 듣고 빠르게 미카루의 연구교실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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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미카루! 그… 수면제나 마취제 어제랑 다르게 수량이나 양이 줄어든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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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야마 미카루] 아… 그게 저도 그걸 먼저 확인하려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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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야마 미카루] 보시다시피 모든 약병이나 약들이 다 깨져있거나 어질러져있어서… 구분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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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야마 미카루] 그래도 딱 하나는 발견했어요 주사 하나랑 혈액팩,수혈 주사기는 사라진게 확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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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아… 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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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야마 미카루] 네 저도 도움이 되고싶은 마음에 빠르게 여기로 왔지만 범인이 이미 손을 써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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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탄환 획득!!>

<약병을 수첩에 기록되었습니다>

<히카루의 마지막 증언을 수첩에 기록되었습니다>

<사라진 주사기를 수첩에 기록되었습니다>

 

 

그때 방송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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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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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자자 조사시간은 충분히 준것같은데 슬슬 시작해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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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너희들 A동 1층 붉은색으로 칠해진 문으로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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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빨랑 빨랑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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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시간이 마무리되었다는 방송이였다 그 방송을 듣고 빠르게 학급재판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치카요가 나한테 말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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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마이카 너 치사네랑 미나토 조사시간 도중에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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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어? 어…… 그러게 조사시간 직전까지는 있었는데 조사시간도중에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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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그러게 그냥 그 둘다 어디로 간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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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응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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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재판장 입구에 도착하자 치사네가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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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키 치사네] 어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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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뭐야? 조사시간동안 어디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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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키 치사네] 아… 속이 않좋아서 잠시 밖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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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 그래? 그럼 뭐 알겠어 다음번에 미리 나한테 말을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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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키 치사네] 예 다음부턴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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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애들이 학급재판장 입구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모두가 모였다 아니 딱 한명 요시나리 미나토 아까 전의 조사시간에 보이지 않았던 미나토만이 학급재판장 입구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 모노쿠마가 엘리베이터 앞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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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야 너희들 내가 빨리 모이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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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 아직 다 안왔어 미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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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응? 아… 우뿌뿌… 우뿌뿌뿌뿌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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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뭐야? 왜 그렇게 웃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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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부햐햐햐핫!! 이거 이거 재밌는 일이 일어난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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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학생들은 다 모였어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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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의 그 말을 듣고 온 몸의 소름이 돋는다 학생들은 다 모였다 즉… 죽어있는 사람 즉 시신을 제외하고 전부 모였다는 소리 난 그 말을 듣고 빠르게 학급재판장 입구를 나가 C동으로 뛰쳐간다 제발 아니기를 그냥 모노쿠마의 순전한 악의이기를 바라면서 빠르게 C동으로 들어간다 그러자 음악실에서 무언가의 희미한 소리가 들린다  빠르게 음악실로 가 음악실에 문을 여니 처음부터 귀를 때리는 시끄러운 음악 그 음악에 귀가 아파 눈을 감는다 그리고 점차 그 소리에 적응해 눈을 서서히 뜨기 시작한다 그리고 눈을 뜨자 난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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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음악이 들리는 음악실 중앙에 책상 의자에 앉아있는채로 고개를 아래로 한채 죽어있는 

초고교급 사서 요시나리 미나토의 싸늘한 시체였다

 

 

[미야나리 마이카] …… 아니야 아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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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마이카 그렇게 섣불리 뛰어나가면 안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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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가키 치사네] 뭡니까? 무슨일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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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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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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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너희들 시체발견장소인 C동 1층 음악실쪽으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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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그리고 일정한 조사시간을 가진 후 학급재판을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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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아니야… 아니라고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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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의 시체발견방송이 울리고 난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던 희망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그저 지금 이런 절망스러운 현실을 눈앞에서 바라만 볼 뿐 시간이 지나 모두가 시체발견방송을 보고 음악실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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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무라 아이리] 뭐… 뭐야? 연쇄살인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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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모토 센] 이런… 미친 두명이나 죽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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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야마 미카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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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야마 히로타카] 미카루! 정신차려 미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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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치 타구마] 이건 비극이겠군 엄청난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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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자 자 진정들 하고~~ 이번 살인사건은 두가지네? 재판이 벌써부터 재밌어지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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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그게... 지금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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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흥~~ 뭐 너희들이야 해결해야 할 문제가 늘어날 뿐이니깐 피곤하기야 하겠지 그래서 이 몸도 다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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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모노쿠마 파일 3-2~~!! 아까 전거는 3-1이야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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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그럼 추가로 조사시간을 줄게 그러니깐~~ 열심히 조사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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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 모노쿠마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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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네!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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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히카루를 죽인 검정과 미나토를 죽인 검정이 다르면… 우리는 누굴 투표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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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응? 아… 그렇네!! 그게 문제네 그걸 어떻게 하면… 좋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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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시간 때우지 말고 빨리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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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아잉… 너무 날 차갑게 대하지 말라고 이 곰은 온기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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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그래 결정했어 선착순싸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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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선착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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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응 먼저 시체를 발견한 쪽의 검정이 재판에서 너희들이 투표해야할 검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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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즉!! 먼저 발견한 사람이 장땡이라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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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그렇다면 이 미나토의 시체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시체네~~ 그리고 이 미나토를 죽인 사람도 검정이 아니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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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쿠마] 자 그럼 설명은 여기까지야 알아서 조사하라고 조사신간은 한정적이닌깐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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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마 마유리] 그… 그럼 굳이 요시나리의 사건을 조사할필요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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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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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마 마유리] 그… 그야 맞잖아!! 어차피 선착순이라면 이미 검정은 마키오카 히카루를 죽인 검정뿐이야… 굳이 시간을 들릴 필요가 없다… 라는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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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마 마유리] 물… 물론 요시나리 미나토가 죽은건… 안타까운거지만… 그…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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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오시 켄고] 나도 이 여자 의견에 동의한다 굳이 우리가 다시 시간을 들여 조사할 필요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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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오시 켄고] 게다가 그 둘이 동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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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동일범일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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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오시 켄고] 이성을 갖고 생각해 미야나리 한 사람이 두 사람을 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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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이유야 없지만 교칙으로 제한되어있진 않아 교칙에 적혀있지 않거든 뭐 할수만 있으면 해도 문제는 없단 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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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그리고 나도 물어볼게 동일범이 아닐 확률이 얼마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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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오시 켄고] …… 하아 넌 참 마음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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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나미 치카요] 칭찬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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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물론… 의미가 없을지도 몰라 하지만 난… 그래도 요시나리의 죽음의 이유를 알고싶어 도대체 뭐 때문에… 요시나리가 죽었어야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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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나리 마이카] 그러니깐 강요하진 않을게 하기 싫으면 하지 않아도 돼 대신… 난 알아낼거야 요시나리의 죽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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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한 난 조사를 위해 새로운 모노쿠마 파일을 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