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단간론파-절망으로 향한 첫걸음 4화3층으로 올라가니 보인 건 붉은 색 조명을 비추고 있는 복도와 기숙사 비슷한 것이 있었다[미야나리 마이카] 이 팻말… 각자의 기숙사를 표시하려고 걸어둔 걸까?[하리모토 센] 도트 캐릭터이지만 각자의 특징을 잘 살려둬서 햇갈릴 일은 없겠네[미야나리 마이카] 문은… 잠겼네[하리모토 센] 각자의 기숙사인데 들어갈 수 조차 없다니 이상…[???] 이상하지 여기는우리의 뒤에서 익숙한 하지만 다시는 듣고싶지 않았던 그 목소리가 들렸다 온갖 부정이란 부정정인 모든 것을 응축해 내는 비릿하고 차가운 목소리[???] 오랜만이야 미야나리 너도 아니… 뭐 내가 선택되었으니깐 너도 당연한가?[미야나리 마이카] 스나오시… 캔고[스나오시 켄고] 오! 기억해줄줄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