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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5화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5화​{12일차 정오}​믿기지 않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려온다 모노쿠마가 우리를 도와준다는 어린애 농담같은 소리가 들린다​​[미야나리 마이카] 뭐… 뭐라고?​[하리모토 센] 내가 잘못들은거지?​[모노쿠마] 아니야! 제대로 들었어 자 봐봐 펫말에도 제대로 적혀있잖아?​​모노쿠마가 들고있는 펫말에는 수영복 무료로 나눔합니다 라고 우수꽝스러운 글씨체로 적혀있었다​​[이케나미 치카요] 너가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이해가 안되는데…​[모노쿠마] 뭐 이 모노쿠마 선생님은 너희들이 계속해서 우울한 채로 있는걸 원치 않는다고~~​[츠카야마 미카루] 믿어도… 되는건가요?​[모노쿠마] 응 응! 믿어도 돼!! 함정이나 이상한건 일절 없으니깐 말이야~! 애초에 이 모노쿠마 선생님은..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4화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4화​​의외에 인물이 식당에 등장했다 아까 전까지만 해도 정말 침울하고 어두워보였지만 그나마 지금은… 나아진 모습으로 보인다​ [미야나리 마이카] 아 히카루… 왔구나​[이케나미 치카요] 생각은 정리되었어?​[마키오카 히카루] 그… 확실하게 정리한 건… 아니야​[마키오카 히카루] 아직도 무섭고 떨려 지금도…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뿐이야 근데…​[마키오카 히카루] 미야나리의 말을 듣고 다시 생각해봤어 그리고… 히시카게의 마지막 말도 다시 생각해 봤는데​[마키오카 히카루] 히시카게도… 나보고 끝까지 살아남으라고 했어 그리고 살아서 여길 나가달라고 했어 ​[마키오카 히카루] 여기서 나가려면… 일단 조사를 해야하는거잖아? 조사를 해서 이곳에 대한 정보를 ..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3화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3화​눈 앞에보이는 풍견을 난 믿을 수가 없었다 거대한 풀장 마치 학교에서 준비한 수영장 같았다​[하리모토 센] 뭐야 뭘 봤는데?​[카나가키 치사네] 이건… 수영장이군요​[모노쿠마] 그래 수영장이야​듣고싶지 않았던 아이같지만 어딘가 악의가 담긴 목소리 모노쿠마다​[츠카야마 미카루] 으아아악!! 모노쿠마다……​[미야나리 마이카] 왜 온거야?​[모노쿠마] 아이… 냉담하다… 난 너희들이 조금이라도 밝게 있으라고 이 시설을 만들어주고 소개해주려는거거든?​[하리모토 센] 오히려 너때문에 더 어두워지는거거든? 그래서 여기에 수영장이 왜 있는데?​[모노쿠마] 뭐 하나씩 설명하자면 여기 C동의 주제는 여가생활이야 그래서 3층에 이런 시설을 둔거지 건물에 둘만한 마땅한 시..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2화

V단간론파 3챕터 1등 유지 레이스 (비)일상편 2화​​C동의 입구는 여닫이문이었다 그 문을 열고 들어오니 중앙에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였다​[미야나리 마이카] …… 이번에는 직접 걸어 올라갈 필요는 없겠네?​[하리모토 센] 응 그러게​에스컬레이터를 기준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장소는 학교에서 많이 본 두껍고 붉은색 베개 같은 게 문을 둘러쌓고 있는 음악실의 문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오니 안에는 학교에서 볼법한 음악실의 풍경이 보였다 여러가지 악기들과 라디오와 음악이 담긴 테이프들이 보였다​[미야나리 마이카] 여긴… 그나마 평범한 학교같네​[하리모토 센] 그러게 … 아와쿠라가 여길 발견했으면 좋아했을텐데 말이지​[미야나리 마이카] 그럴까나? 그럼 좋겠네​음악실은 더 특이한 점을 없어보여 나..